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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복에 태영이와 맛있는 삼계탕 집을 갔다 온 후

닭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해 알아본 닭칼국수 집!

든든하며 맛과 가성비까지 잡은 은평닭곰탕 집을 찾아가 봤다.

 

위치는 응암역 2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야 하는 위치에 있으며

역촌 초등학교와 가깝다!

배달도 하는 곳이니 근처에 산다면 배달로도 빠르게

음식을 받아 볼 수 있는 은평닭곰탕!

안에 매장은 작으며 테이블이 몇 개 없어

다른 시간대면 괜찮겠지만 점심시간대면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는 딱 평일 점심시간대에 찾았는데... 사람들이 끊임없이 온다!)

깍두기와 김치가 맛있는 은평닭곰탕집

먼저 우리는 닭칼국수 2개를 시켰다.

먼저 나온 김치를 맛보았는데 깍두기는 적당한 새콤달콤하면 딱 잘 익은 정도!

김치는 익은 김치보다는 최근에 만들어서 겉절이와 같은 느낌이 났다.

매콤하며 아삭한 게 칼국수와 정말 찰떡궁합!

 
너무나 맛있었던 닭칼국수...

 

매장 손님이 많고 배달 또한 끊임없이 들어와

음식이 나오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앉아서 이야기하다 보니 금방 나온듯한 느낌!

또한 음식을 보니 너무 맛있어 보여 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었다.(닭칼국수 가격은 8,000원)

칼국수와 김치의 조합은 정말 최고...

양은 남자 혼자 먹으면 조금 아쉽지만 밥을 시켜서 마지막에 말아먹는다면 완벽!

더운 날씨에 닭칼국수라 땀을 흘리며 음식을 먹을까 걱정했지만

매장의 온도는 적당해 덥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둘이서 16,000원의 가격으로 든든하게 점심을 채울 수 있었던

은평닭곰탕! 자주 찾을 거 같은 집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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