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방역까지 5분도 안걸리는 초역세권 아파트인 한국개나리아파트

원래라면 1개동으로 이루어진 나홀로 아파트를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철도 지하화 사업으로 인해 눈 여겨볼만하다고 생각하여 이번에 알아보았다.

 

 

대방 한국 개나리아파트

1개동 나홀로 아파트 총 90세대

사용승인일 1997년 05월 23일

 

 

 

한국개나리 아파트는 대방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할 정도로 가깝다.

1호선을 이용해서 노량진역 및 신길역으로 이동 가능하며 신림선을 이용해서 샛강역으로도 갈 수 있다.

1호선, 신림선, 9호선, 4호선 전부 이용하기에 편한 곳에 위치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바로 앞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이 존재하는 것 역시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가 된다.

 

자료출처 - 서울특별시청 보도자료

 

그리고 가장 눈여겨 봐야하는 것 중 하나인 서울시 철도 지하화 사업이다.

현재 소음, 진동, 공해 유발 및 주변 지역 노후화 등 삶의 질을 저하하는 요소들로 인해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도시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철도 지상구간을 지하화한다는 내용이며  지하화하며 기존에 있던 지상 선로부지는 여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역사부지는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으로 복합개발 예정이다.

 

자료출처 - 서울특별시청 보도자료

 

해당 사업에 대방역과 노량진역 또한 포함되었으며 역 근처의 거주중이신 분들이라면 소음이나 공해에서 해방되는 것은 물론 녹지공원 및 업무, 상업, 문화시설 등으로 주변환경 개선이 될 예정이다.

대방 한국개나리아파트 역시 이러한 혜택을 받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에 현재의 아파트 상태를 보기보다 철도 지하화 사업의 진행사항 등 미래를 보고 접근해야할거 같다.

 

 

현재 25년 1월 방3개인 59m2를 기준으로 최저가 6억 9천만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26년정도 된 아파트인 점, 1개동인 나홀로 아파트(90세대)여도 초역세권과 철도 지하화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파트라 그런지 가격 방어가 잘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실거래사례를 보면 18년부터 꾸준히 가격이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으며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이 잠시 주춤할때에도 방어가 잘 된 모습이다.

 

 

집을 고르는 요소는 다양하게 있겠지만 나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변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넓고 신축 아파트라고 하여도 주변환경이 이를 받쳐주지 못한다면 매매를 할때 상당히 고민이 될 것 같다.

지상철도 지하화사업이 완료되어 녹지공원과 다양한 문화, 상업 시설들이 대방역 위치에 들어서게 된다면 유동인구가 늘고 상가들의 불빛으로 밤에도 좀 더 밝은 동네가 되어 아이들과 여성분들도 좀 더 안심하며 오고갈 수 있는 동네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점을 들어 대방 한국 개나리 아파트는 지금 당장보다 미래를 봐야하며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해 있을지 조금 기대가 되는 곳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