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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7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월요일 화요일 휴가를 받은 김에 먹깨비씨와 꼼마 카페를 들리고 근처에서 밥을 먹으러 망리단길로 출발!

망리단길을 걷다가 거의 끝자락에서 발견한 스미비 부타동 망원점

추워서 급하게 들어간 느낌도 있지만 가게의 외관이 일본의 향기가 느껴져서 고민도 없이 직진!!

 
 

가게의 내부는 생각보다 작고 아담했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색의 테이블이랑 인테이어여서 추운 겨울에 안식처가 되는 듯한 느낌 : )

메뉴는 부타동 단일 메뉴 - 그 외에는 사이드로 닭꼬치가 끝!

 

메뉴는 고민할 필요없이 부타동 단일 메뉴로

먹깨비는 스미비 부타동 나는 점보 스미비 부타동과 추가로 닭꼬치 1개 주문하였다.

 
 
애니메이션 액자로 꾸며져 있는 내부!
 

 

주문 후 내부를 둘러봤는데 벽에 애니메이션 액자들로 꾸며져 있다!

추가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장국만 나오는데

스케모토(방울토마토 매실 절임)가 필요하시다면 꼭 주문하면서 같이 말하는 걸로!

드디어 나온 점보 스미비 부타동! (12,000원) ​

그렇게 기다리던 중 나온 스미비 부타동!!(점보...)

일단 비주얼에서 압도되고 양이.... 생각보다 정말 많답니다...

양이 너무 많아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뚜껑에 고기랑 파와 와사비를 덜어넣고 먹었답니다...

맛은 저는 양념갈비 맛으로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짠맛은 적구 조금 기름지다 생각했어요!

(국물 요리도 같이 팔았으면...)

고기와 파랑 와사비를 얹어서 먹구~ 그리고 밥 한 숟가락! 기름진걸 밥이 잡아줘서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

먹다가 절만정도 남았을 가량에는~ 조각 김치와 넣고 비벼 먹었더니 또 다른 색다른 맛이나서 2가지의 음식을 맛본 느낌!!

닭꼬치 1500원!

그리고 같이시킨 닭꼬치!

그냥 스미비 부타동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시켰던 닭꼬치이지만 반찬 개념으로 조금씩 나눠먹었다!

특별히 엄청 맛있따!! 이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적절한 탄맛과 파와 같이 먹었을 시 느끼함이 조금 덜해 나름 괜찮았던거 같다.

 

 

찾아보고 들어간 맛집이 아닌 길을 걷다 무작정 들어간 음식점이라 걱정을 많이했었지만

추운 겨울 들어가자마자 집에 들어온 듯한 따뜻함이 느껴지는 내부

나에게는 조금 기름졌지만 맥주와 함께 마셨다면 문제 없을 것 같았던 스미비 부타동!

다음에는 꼭 맥주와 함께 즐기러 찾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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